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문경시 농암면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정보화농업인 회원들이 대거 수상했다.
박나영 회원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서 소통과 연결을 위한 6개 분야 정보화 경진에서 사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우국열 회원은 농업 ICT 분야에서 우수상, 김병찬 전 회장이 도지사표창을 각각 받았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 회원들은모두 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야간자율학습을 통한 유튜브와 블로그 마케팅 및 SNS 활용 교육 등으로 서로 돕고 배우며 소통하는 전자상거래 활동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숙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를 통한 온라인 직거래 확대, 소비자 신뢰 확보, 스마트 농업 등 6차 산업과 연계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영양군 정보화농업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을 발전시키고 온라인 직거래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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