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추진한 제21봉화은어축제의 경품 모닝차를 영주시에 사는 유시은(19) 씨가 행운을 잡았다.
유 씨는 7일 오후 봉화군청에서 군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사)봉화군축제위원장,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증정식을 가졌다.
유 씨는 "은어축제를 몇 번 참가했지만 당첨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앞으로 은어축제가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 해마다 은어축제장을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은어축제장을 꾸준히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