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
체육회 발전 유공자 공로패·마을 단위 체육대회
경북 영주 풍기읍은 6일 풍기읍 남원천 인삼축제장에서 '2019 풍기읍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 풍기읍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풍기읍체육회(회장 전철건)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영광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체육회 발전 유공자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마을 단위 체육대회(공던지기, 훌라후프, 공굴리기, 투호, 물 이고 달리기 등), 읍민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행사가 펼쳐져 읍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특히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종철, 배형숙)는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철건 풍기읍체육회장은 "그간의 피로를 풀고 승부보다는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며 재충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기읍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종철 풍기읍장은 "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은 풍기읍체육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결집된 풍기읍민들의 지혜와 역량이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과 임무석 경북도의원, 전영탁·전풍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