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71) 전 봉화군 임업인연합회 회장 부부(부인 채진희)가 지난달 2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제13회 임업인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업인 상을 수상했다.
산양삼과 더덕을 재배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봉화군산림조합 봉화산양삼 브랜드 '천심' 개발에 참여해 산양삼 유통에 이바지하고 산양삼 재배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진하는 임업인 상은 산주와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 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한 우수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박 전 회장은 "임업 분야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소득향상과 산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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