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동(56) 신임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하나되는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겠다"며 "작은 나눔, 큰 행복이 넘치는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이산면이 고향인 김 회장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 지역에서 입시전문 학원(성지학원)과 영주시 배구협회장,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 학원연합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산림조합 감사를 맡고 있다.
그는 2006년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원에 입회, 총무와 이사, 1·2부회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