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제7회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40여 년간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기술 혁신과 창의 경영을 모토로 삼보모터스㈜를 선도기업으로 성장 발전시킨 이재하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이 대표는 기업과 내부 고객, 외부 고객이 삼위일체가 되어 올바른 기업 문화를 꽃피우겠다는 '삼보'(三補) 정신과 고품질의 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구하겠다는 '모터스'(Motors Top R&D System)의 창업 의지를 가지고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자동차 부품을 독자 개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왔다.
또,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직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 훌륭한 첨병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회장을 포함한 지역의 관계 및 재계 인사가 참여해 축하했다.

최고경영자 대상은 안동대 경영연구소가 안동지역 출신으로서 건전한 경영 철학을 소유하고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경제와 기업발전에 공로가 큰 경영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지금까지 이종훈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김용구 ㈜신동 회장,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 류종묵 ㈜흥국 회장, 강보영 안동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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