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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8분쯤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한 공장에서 12m 높이 지붕 샌드 패널 위에서 작업하던 B(47)씨가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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