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세징야의 후반 34분 극적 동점골로 울산현대와 1대1로 비겨 AFC챔스 포함 시즌 3승2무, K리그1 시즌 3경기 무패 행진 기록을 이어갔다.
대구FC는 17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고성동 축구전용구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 울산현대와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울산의 김보경에게 골을 허용 0대1로 뒤졌으나 대구FC의 세징야가 후반 34분 동점골을 터트려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대구FC는 K리그1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1대1로 비기고 2라운드 제주에 2대0으로 승리한 후 울산에도 1대1 무승부로 승점을 챙기며 올해 K리그1 시즌 3경기째 무패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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