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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회장 이상구‧전윤식) 회원 30여 명은 18일 새해맞이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마련하고 소외 이웃과 경로당 16곳에 가래떡 160㎏을 전달해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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