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 중구청이 국비 등 약 70억원을 들여 조성한 '순종어가길'을 둘러싼 논란이 '이날'(8월 29일)을 맞아 가열되고 있다. 사업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역사 왜곡이자 친일 인사에 대한 미화'라는 주장을 편다. 하지만 중구청은 '치욕스러운 역사도 역사'라며 이른바 '다크 투어리즘'(재난 현장이나 비극적 사건 현장을 관광지화해 교훈을 얻도록 하는 것)을 내세운다.(힌트 매일신문 8월 30일 자 2면)
2. '이것'은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 60대를 지칭하는 말이다. 여유 있는 자산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높은 구매력을 지니고 있어 최근 백화점 업계의 주 소비층으로 급부상 중이다.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문화활동을 즐긴다는 점에서 기존의 실버세대와 구분된다.(힌트 매일신문 8월 30일 자 14면)
3. 한중일 3국의 공동 콘텐츠인 '이것'의 다양성, 포용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인 대구 '이것'축제가 2일부터 6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앞으로 한중일 3국의 지속적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이것'을 테마로 삼아 기획했다. '이것'축제는 옛 제일모직 부지에 들어선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려 섬유도시 대구의 의미를 되새긴다.(힌트 매일신문 8월 29일 자 9면)
4. 고려말 학자이자 문신인 '이 사람'(1337∼1392)은 영천에서 부모의 사후에도 지극한 정성으로 효성을 다했다. 출사한 뒤에는 고려조에 대한 절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쳤다. '이 사람'의 호는 포은. 그의 충절과 효행을 체험하기 위해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단심로, 포은 생가, '효자리'비 등 포은의 충효 관련 문화유산이 많은 영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힌트 매일신문 8월 29일 자 11면)
5. 국내 식품업체와 대형마트가 '이것' 논란을 빚고 있는 햄'소시지 등 유럽산 비가열 식육가공식품 생산 및 판매 중단에 들어가면서 '이것'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것'은 수인성 간염을 일으키는 '이것' 바이러스(HEV)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된다.(힌트 매일신문 8월 26일 자 6면)
8월 19일 자 정답
1. 살충제 2.겉절이 3.열대야 4.위안부 5.미디어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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