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를 주름잡은 남성듀오 클론(강원래, 구준엽)이 12년 만에 컴백한다.
클론의 강원래는 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클론 6집을 준비 중"이라며 "신곡 2곡의 녹음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은 멤버 구준엽이 만들고 프로듀서 김창환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며 "멜로디가 별로 없는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이라고 소개했다.
또 "디지털 싱글이 될지, 20주년 기념 음반이 될지 아직은…"이라며 "6월 말에 나올 듯하다"고 덧붙였다.
클론이 새 앨범을 내는 것은 2005년 5집 '빅토리'(Victory) 이후 12년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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