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자연주의 醫·食·住, 암 재활 프로그램 특화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이야기,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세 가지를 의식주(衣食住)라고 한다. 감꽃요양병원(원장 전우현)이 생각하는 치유에서 가장 중요한 3요소 역시 의식주(醫食住)이다.
우리 머릿속에서 병원을 떠올려보자. 기존 병원은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이다. 병원은 이미지만이 아니라 후각으로도 떠올릴 수 있다. 병원이란 말을 들었을 때 그 특유의 소독약 냄새도 클리셰처럼 따라붙는다. 게다가 각종 미디어에서 의료계를 조명할 때마다 봐온 첨단 의료기기도 떠오른다. 마치 이런 게 의료의 전부라는 듯이.
하지만 장기 요양을 필요로 하는 암 재활은 단순히 의료적 요소가 치료의 전부일 수는 없다. 이는 육체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마음의 건강을 해칠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자는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쉬며 좋은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감꽃요양병원은 두 가지 건강을 모두 환자에게 찾아주는 것을 의무이며 환자의 권리라 여긴다. 감꽃요양병원은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정신을 갖춘 최고 의료진이 아름다운 풍광을 갖춘 친환경 병원에서 암 치유 요양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醫, 최고의 암 재활 운영 프로그램
현대 의학으로도 아직 인간은 암을 완벽하게 정복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암은 극복할 수 있고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감꽃요양병원 의료진은 기존 항암요법에 관한 광범위한 조사와 연구 끝에 다양하고도 최신의 암 재활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존 잘 알려진 진료 방법이라 하더라도 한 번 더 근거를 확인하고 정리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의 유명한 항암요법에 대해서도 오랜 연구 끝에 효과적이고 국내 환경에 적합한 항암치료 방법 및 각종 재활 프로그램도 확보했다. 이곳에서는 각종 면역 증강 요법 및 고주파 온열치료 등의 기법을 통해서 암 치료를 위한 최신 약물 및 방사선 치료, 물리치료 및 양한방 협동진료 치료를 제공한다.
◆食, 최고급 항암식단
그 어떤 의료기법보다 앞서는 게 있다. 바로 환자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다. 그래서 잘 먹는 게 잘 사는 방법이다.
감꽃요양병원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식이요법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해온 최고급 음식재료와 암에 특화된 조리 방법으로 환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신선한 제철 유기농 재료만을 엄선해 감꽃요양병원 내 천연 발효 효소 전문가들이 직접 담가 발효시킨 수십 가지 천연 발효 효소와 된장'간장으로 만든 유기농 음식만을 환자에게 제공한다.
여기에 개별화된 식이요법 교육 및 맞춤형 식단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수고도 감수한다. 이 병원은 입원 초기부터 내과 전문의, 암 식단 전문 영양사 및 암 재활 전문 코디네이터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 상담을 통해 환자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식이요법을 위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입원 중에서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환자 스스로 식이요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방법을 터득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감꽃요양병원 관계자는 "우리는 '올바른 식단 정보는 암환자 누구에게나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병원에서는 기존 암 치료식단이 맛이 없다는 선입견을 버리게 될 거다. 의료진이 청진기와 약물로 치료한다면, 감꽃요양병원 요리사들은 오랜 항암요법에 대한 노하우와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해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진다"고 말했다.
◆住, 숲을 닮은 병원
감꽃요양병원은 자연을 닮은 병원이다.
모든 입원실 및 본관 전체 구조가 주변 자연환경에 조화롭게 계단식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병원 본관 건물 대부분이 주차장보다 아래쪽에 있는 역발상 구조로 만들어졌다. 그 결과 도로에서 이어지는 3층 옥상이 주 출입구가 되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로비와 함께 각종 진료 지원시설 및 입원실이 있다.
옥상은 다층 구조의 옥상 조경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옥상 전체에 흙과 식물을 통해 단열 및 보온 효과를 높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맨 아래층에는 아름다운 조경과 더불어 시냇물이 흐르는 전망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식당 및 각종 물리치료시설이 위치한다. 그래서 병원 관계자들은 "우리 병원의 장점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에서 안락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숲 속에서 생활하고 치료받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을 꼽고 싶다"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이 병원의 별관도 예사롭지 않다. 한국 전통 가옥 구조의 한옥이기 때문이다. 본채 20칸 별채 6칸 등 총 26칸 규모의 한옥 별관은 조선시대 한옥 2채를 전통 공법 그대로 복원하고 철편석을 이용해 돌 너와 지붕 형태로 지붕을 마감했다. 벽은 모두 최고급 황토를 이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지붕의 재료로 사용된 철편석은 철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자연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산화되면서 점점 붉은빛을 띠어 일출이나 일몰 때 매우 아름다운 붉은빛을 감상할 수 있다. 외관만이 아니다. 별관에서는 몸에 좋은 기능별 전통차를 즐기며 요가, 미술, 도예 등 다양한 힐링 요법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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