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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열린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장난을 치며 신나게 놀고 있다. 개방형 휴식 공간인 이곳 열린 광장에는 바닥 분수와 함께 물이 바닥에서 뿜어져 나와 시냇물처럼 흐르고 있어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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