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이 알고 있는 현재의 코카콜라 병 디자인은 한 공장 노동자의 아이디어로 태어났다. 그는 허리가 잘록한 주름치마를 입고 온 애인의 모습을 보고 병 모양을 착안했는데, 이 단순한 아이디어는 코카콜라 회사와 600만 달러 계약이라는 세기적 성과로 돌아왔다.
창의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발명교실이 주목받고 있다. 'Invention'(발명)의 어원이 라틴어 'Inventio'(생각이 떠오르다)에서 유래한 것이고 보면 창의력과는 불가분의 관련이 있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이 같은 발명이 고부가가치를 낸다. 자녀들을 '에디슨'으로 키우고 싶다면 멀리 갈 필요 없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 발명교실 문부터 두드려 보자.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