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어촌계 어민을 대상으로 한 수산.양식기술교육이 전무해 선진외국에 비해 양식기술이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동해안의 1백20여개어촌계가 관리하는 공동 양식장 7천5백여헥타아르에는 주어종인 어패류가 전복.해삼.성게.천초등 5.6종에 그치고 있다.그러나 어촌계어민들은 공동어장관리에 재래식방법인 불가사리 제거나 어자원확보를 위해 전복치패등 어패류 살포가 고작일뿐 어패류의 해저환경이나 생태계의 변화를 면밀히 검토, 과학적인 어장관리로 헥타아르당 채취량을 늘려가는 수산전반에 걸친 신기술보급이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외국 특히 일본의 경우 어민이 관리하는 공동어장은 어패류 생태계변화를 면밀히 분석, 채취량증가로 소득을 높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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