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초·함양 백전초·합천 쌍백초·사천 용남고…전국 117개교 응모 15곳 뽑혀
바다·항공우주 등 지역 특색 교육과정 운영…전교생 2배 증가·재택 교육 학생 복귀 성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경남 지역 학교 4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17개 학교가 응모했으며, 최종 선정된 15개 학교 가운데 경남에서는 남해 상주초등학교, 함양 백전초등학교, 합천 쌍백초등학교, 사천 용남고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경남 선정 학교 4곳은 전체 선정 학교의 26.7%에 해당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했다.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교별 특색을 살리고, 농어촌 학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은 농어촌학교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산업 기반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해 학교별 특색을 발전시켜 온 성과다. 특히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협력하며 농어촌 학교의 교육적 가치를 높여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순기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애써 주신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네 학교의 성과가 경남의 다른 농어촌학교에도 희망과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마다 지닌 강점과 지역의 특색을 살려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