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김천전국마라톤' 10㎞ 남자부 부문에서 박현준 씨(42·대구) 씨가 31분 25초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박 씨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에선 하프코스 남자부 우승, 2025 춘천마라톤대회 일반 마스터스 부문 남자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엔 2026 성주참외마라톤대회 10㎞ 남자 청년부 우승, 2026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남자부 하프코스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마라톤 선수들 사이에선 잘 알려진 실력파다.
박 씨는 한동안 실업 소속의 중장거리 선수로 활동하다가 2007년 선수 생활을 그만둔 이후 갑자기 암투병을 하는 등 건강이 악화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마라톤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그는 "앞으로도 늘 계획한 대로 똑같은 루틴을 잘 유지하면서 전국 대회에 힘이 닿는 한 계속 참여하겠다"며 "내년에는 풀코스에서 현재 2시간 22분 대에 머물고 있는 자신의 기록을 깨고 2시간 19분대로 단축하는 걸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