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별고을장학회, 대학생 등록금 지원 규정 제정

입력 2026-10-27 15: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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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026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성주군제공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026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성주군제공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전화식 성주군수)가 지역 내 초·중·고 졸업 대학생의 등록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확대한다.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7일 2026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역 내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정규 학기 기준 최대 8회까지 본인 부담 등록금을 지원하는 '성주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규정' 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중학생 대상 교육사업도 개편한다. 기존 '중학생 적성찾기 프로그램'을 '중학생 미래드림(Dream) 프로젝트'로 바꾸고 인공지능(AI) 활용 프로젝트와 글로벌·미래 진로 프로그램, 융합교육 등을 포함한 종합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둥이 가정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 이사회는 시행 2년 차인 '다둥이 장학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20가구에 가구당 5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오는 12월 지급하기로 했다.

전화식 이사장은 "저효율 사업은 정비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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