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98명 예선 뚫은 633명…합천서 파크골프 최강자 가린다

입력 2026-10-22 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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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합천군수배 전국대회' 본선 26일 돌입…전국 동호인 최종 승부, 스포츠 관광·지역경제 활력 기대

지난 5월 15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지난 5월 15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전국에서 몰려든 1천298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33명이 합천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경남 합천군은 오는 26일 '제2회 합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선 경기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마련됐다.

예선은 지난 9월 28~29일과 이달 5~6일 등 모두 나흘간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 1천29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633명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지난 5월 15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주요 내빈들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시타를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지난 5월 15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주요 내빈들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시타를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최종 우승을 놓고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룬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 저변을 넓히고 지역 체육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합천을 찾는 만큼 숙박과 음식점, 지역 상권 등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5월 15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서 대회 관계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지난 5월 15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서 대회 관계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최근 파크골프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합천군도 전국 단위 대회를 통해 지역의 파크골프 기반을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해 합천 파크골프를 활성화하고,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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