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사랑일기 대표곡부터 좋은 나라·매까지
두 멤버, 올해 26년 만의 재결합 무대 눈길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특별 게스트로 협연 무대도
'가시나무', '사랑일기' 등으로 한국 포크 음악의 한 축을 이뤄온 '시인과 촌장'이 결성 45주년을 맞아 대구 무대에 오른다. 싱어송라이터 박학기도 함께한다.
어울아트센터는 31일(토) 오후 5시 함지홀에서 2026 명작시리즈 마지막 공연으로 '시인과 촌장 45주년 기념 콘서트_그리고 박학기'를 개최한다.
시인과 촌장은 1981년 하덕규를 중심으로 결성된 포크 그룹으로, 서영은 작가의 소설 제목에서 팀 이름을 따왔다. 이후 1985년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합류하면서 '푸른 돛', '숲' 등의 명반을 발표했다. '가시나무', '사랑일기', '풍경' 등 서정적인 노랫말과 음악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하덕규와 함춘호가 2000년 이후 26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올해 4월 첫 공연을 가진 데 이어 약 6개월 만에 대구 관객들과도 만난다. 시인과 촌장의 대표곡을 비롯해 '좋은 나라',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출연한다. '향기로운 추억', '아름다운 세상' 등으로 알려진 박학기는 이번 공연에서 시인과 촌장과 함께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전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