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힙합페스티벌 24일 동락공원서 개최…김하온·이영지 정상급 힙합가수 총출동

입력 2026-10-21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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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공연 시작
스탠딩 존 입장 위해 지역 내 사용한 실물 종이 영수증 필요

경북 구미 동락공원에서 오는 24일
경북 구미 동락공원에서 오는 24일 '구미힙합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가 오는 24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구미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J, 싸이키키디, UNEDUCATED KID, 오카시, 키드밀리, KIKO50, 애쉬 아일랜드, 이영지, 김하온 등 국내 힙합 신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탠딩존이 마련돼 관객들이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공연의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스탠딩존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일반 관람 구역에서는 별도의 영수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공연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참여 방식도 눈길을 끈다. 구미시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수증을 활용한 스탠딩존 입장 제도를 운영한다.

관객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실물 종이 영수증을 공연 당일 현장에 제시하면 스탠딩존 입장 팔찌로 교환할 수 있다. 팔찌는 1인당 1회 교환 가능하며, 스탠딩존은 지정석이나 별도의 입장번호 없이 순서대로 입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힙합페스티벌이 청년들에게는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가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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