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전략공유회의…지원 공백 점검·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국립창원대학교가 주요 재정지원사업의 중복 투자를 줄이고 사업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대학은 지난 16일 대학본부에서 '제4회 재정지원사업 서밋 전략공유회의'를 열고 사업별 자원과 성과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시작한 이 회의는 총장과 주요 재정지원사업 책임자들이 매월 만나 추진 전략과 현안을 공유하는 협의체다. 사업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개별 사업의 성과를 대학 전체의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별 지원 대상과 수행 영역,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복 투자와 지원 공백을 파악하는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대학은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사업별 수행 영역을 세분화하고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을 살펴 협력 가능 분야와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찾기로 했다. 전체 재정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예산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관련 정보를 학내외에 공유해 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앞선 회의에서 제시한 해외 교육·교류 거점 연계와 JA교원 활용, 연구장비 및 교육·연구 공간 공동 활용 등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은 "사업별 지원 대상과 수행 영역,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복뿐 아니라 지원이 부족한 분야까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사업이 대학 발전전략과 연계돼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는 앞으로 사업별 인력·예산·프로그램·연구 인프라를 대학의 'DNA+ 특성화 전략'과 연계하고, 정례회의를 통해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