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 무연고자 합동위령제 봉행

입력 2026-10-21 11:39:52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양절 맞아 무연고 고인 303위 넋 위로, 존엄과 추모의 가치 되새겨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신용곤 이사장(사진 우)이 무연고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하고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신용곤 이사장(사진 우)이 무연고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하고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용곤)은 지난 19일 중양절(음력 9월 9일)을 맞아 창녕추모공원에서 「2026 병오년 무연고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무연고 고인 303위의 넋들을 위해 위로와 명복을 기리며 고인의 존엄성을 되새겨 소외된 이들을 기억하는 공동체적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용곤 이사장이 초헌관, 김무중 근로자 측 위원장이 아헌관, 김병수 안전감사팀장 대행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하는 등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경건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연고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엄숙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신용곤 이사장은"가족의 돌봄과 추모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고인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곳에서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인 한 분 한 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추모문화가 지역사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