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송읍, '집밥을 부탁해!'로 중장년 1인가구 고립 예방

입력 2026-10-20 15:38:57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월부터 10월까지 요리교실 5회 운영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 간 소통·유대감 강화

청송읍은 지난 16일 청송읍 행정문화센터 4층 공유주방에서 중장년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청송읍은 지난 16일 청송읍 행정문화센터 4층 공유주방에서 중장년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집밥을 부탁해!'를 운영했다.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 청송읍이 요리교실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관계 형성을 돕고 있다.

청송읍은 지난 16일 청송읍 행정문화센터 4층 공유주방에서 중장년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집밥을 부탁해!'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식사하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물짬뽕과 계란장조림, 돼지불고기 등 다양한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들었다. 이어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이웃과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집밥을 부탁해!'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청송읍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 활동과 음식 나눔을 추진해 일상 속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 간 유대감을 높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읍은 지난 16일 청송읍 행정문화센터 4층 공유주방에서 중장년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청송읍은 지난 16일 청송읍 행정문화센터 4층 공유주방에서 중장년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집밥을 부탁해!'를 운영했다. 청송군 제공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