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건물 3개 동에 공공임대주택 44세대 조성
TV·세탁기 등 가전제품 갖춰 초기 정착 비용 절감
청년·사회초년생 대상…이달 31일까지 입주 예정
경북 청송군이 청년과 사회초년생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했다.
청송군은 20일 청송읍 중앙로 264-3에 위치한 청년빌리지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심상휴 청송군의장, 신효광·마정연 경북도의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유입 인구의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연면적 1천770㎡,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3개 동에 총 44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했다.
청년빌리지는 전용면적 25㎡의 원룸형 주택으로 A동 15세대, B동 15세대, C동 14세대로 구성됐다. 입주 대상은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이며, 입주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각 세대에 TV와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갖춰 입주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이를 통해 주거 기반이 부족한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역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준공은 단순한 주거공간 조성을 넘어 청년과 사회초년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청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