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50배의 끔찍한 대가…이재욱의 생계형 호러 넷플릭스 '꿀알바'

입력 2026-10-20 16: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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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민 연출·한준희 기획 총괄 미스터리 호러
이재욱·고민시·이희준 출연…30일 전 세계 공개

'꿀알바'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최소 시급 50배 보장, 꿀알바 수락하시겠습니까?"

달콤한 시급에 이끌려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목숨을 건 노동으로 돌변한다. 고수익 아르바이트와 호러를 결합한 넷플릭스 새 시리즈 '꿀알바'가 30일(금) 공개된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고액 아르바이트만을 소개하는 수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생계형 밥벌이 호러'다.

빚에 허덕이던 혁준은 마지막 동아줄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간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에서 최저 시급의 50배에 달하는 아르바이트를 제안받는다. 높은 시급에 일을 시작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나방 떼가 습격하는 편의점과 수상한 삐에로 등 기괴한 사건들이다. 위험한 아르바이트에 성공할수록 일당은 더욱 높아지고, 돈이 필요한 혁준은 다시 위험한 노동 현장으로 향한다.

'꿀알바'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주연에는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참여한다. 이재욱이 빚을 갚기 위해 초고액 아르바이트에 뛰어드는 혁준을 연기한다. 고민시는 거미인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노동재해 보호원 사고조사관 '연주', 김민하는 혁준의 동생 '지윤'을 맡는다. 이희준은 혁준에게 거부하기 힘든 고액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는 수상한 거미인력 사장으로 등장한다.

작품은 '살인자ㅇ난감'의 극본을 쓰고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를 연출한 김다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D.P.'와 '약한영웅' 등을 선보인 한준희 감독이 기획 총괄로 참여한다.

특별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약한영웅', 'D.P.' 등을 통해 한준희 기획 총괄과 인연을 맺은 최현욱이 힘을 보태며, '중증외상센터', '김부장',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에 출연한 윤경호도 합류한다.

또 '미스터 션샤인',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윤병희와 'D.P.'에서 한준희 기획 총괄과 호흡을 맞췄던 조현철도 특별출연한다. 이들은 혁준이 악몽 같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낯선 존재들로 등장해 각 에피소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꿀알바'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꿀알바'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