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국신 목표로 뛸 것" 포부도 밝혀
19일 경북 금메달 육상서 대부분 획득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단거리 2관왕에 올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19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육상 남자일반부 200m 결승에서 20초47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전날 100m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마디 조엘진은 20일 이어지는 이번 대회 마지막 종목 400m 계주에서 유종의 미를 꿈꾼다. 이 종목까지 '금빛 질주'를 펼친다면 그는 2회 연속 전국체전 3관왕을 완성한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나마디 조엘진은 "주 종목인 100m에서 조금 더 잘 뛰고, 200m에서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두 종목이 어우러질 수 있게 해서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 한국신기록을 목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은 이날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다수 획득했다. 여자18세이하부 200m에 출전한 서예림(경북체고)과 400m 허들의 박성은(경북체고), 1,500m의 송다원(영천성남여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에서도 400m 허들의 손경미(구미시청), 멀리뛰기 유정미(안동시청)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우진, 임시현, 강채영, 안산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줄줄이 탈락의 쓴 잔을 마신 양궁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남자일반부 개인전 16강에서 최재환(대전시체육회)을 6대2(30-26 28-28 30-30 27-26)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대회 4일차인 19일 현재 경북은 종합순위 1위(금 65, 은 68, 동 78, 총득점 1만9천18점)를 기록중이며 대구는 13위(금 34, 은 32, 동 51, 총득점 1만438점)에 머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