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장모 살해·아내 납치' 김성우(26) 신상공개…20일 공소청 송치

입력 2026-10-19 18:08:05 수정 2026-10-19 18: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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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인 및 아내 납치사건 피의자 김성우(26)의 신상정보가 19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된 김성우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인 및 아내 납치사건 피의자 김성우(26)의 신상정보가 19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된 김성우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인 및 아내 납치사건 피의자 김성우(26)의 신상정보가 19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된 김성우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인 및 아내 납치사건 피의자 김성우(26)의 신상정보가 19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된 김성우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김성우(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19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된 김성우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을 공개했다.

심의위원회는 피해의 중대성과 범행 수단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을 입증할 증거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또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김성우의 신상정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30일간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김성우는 지난 11일 오전 5시 38분쯤 서울 송파구 처가를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르고, 아내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장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김성우가 흉기를 소지한 채 범행 장소 인근에서 약 4시간 동안 대기한 정황을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유족들은 김성우가 아내의 가정폭력 신고와 혼인무효 소송에 대한 보복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도 보복성 여부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김성우를 20일 오전 공소청에 송치키로 했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범죄사실을 뒷받침할 충분한 증거와 공공의 이익이 인정될 경우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