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51억원 투입해 총연장 1.74㎞ 왕복 2차선 완공
경북 포항시 북구 이인IC와 이인지구 주거 단지를 직접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착공 6년 만에 전 구간 개통됐다.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이인IC와 한신공영 아파트를 연결하는 총연장 1.74㎞의 왕복 2차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251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 11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6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되면서 이인IC에서 신규 주거 밀집지로 곧바로 이어지는 핵심 도로망이 완성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이인지구와 고속철도(KTX) 포항역 일대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전용 진입로가 부족해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의 출퇴근 통행 시간이 단축되고, 주변 주요 도로와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북구 도심과 신도시 간 차량 흐름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도시 개발에 발맞춰 도로 개설을 지속해 지역 간 균형 있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선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이인지구 일원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일상 생활 편익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로 기반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