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예술 매개로 유아의 상상력·창의성·인성 함양
학부모들 자녀와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방법도 배워
대구숙천유치원은 지난 16일 '그림책 아뜰리에' 작품 전시회, 부모교육, 교육활동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그림책을 통해 얻은 영감과 감정을 다채로운 예술 활동으로 표현하고,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그림책 아뜰리에 전시회에서는 유아들이 그림책을 읽고 느낀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했다. 3세는 '꼬물꼬물 작은 선의 신나는 여행', 4세는 '코지와 함께, 사랑을 말해요', 5세는 '우리를 잇는 끈'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학부모들은 유아의 작품을 감상하며 자녀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표현을 살펴봤다.
학부모교육에서는 어린이책 작가인 이현정 강사를 초청해 '그림책과 예술로 아이의 마음 읽기' 주제로 그림책과 예술을 통해 자녀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꿈 자랑! 끼 자랑!' 발표회에서는 3~5세 유아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동극과 부채춤으로, 그림책을 읽고 느낀 즐거움을 난타와 합주로 표현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뽐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그림책을 읽고 놀이하는 것을 좋아하고 가정에서도 함께 책을 읽고 관련 활동을 즐기게 됐다"며 "그림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어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양숙 숙천유치원 원장은 "그림책은 유아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그림책을 중심으로 유아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고, 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숙천유치원은 앞으로도 그림책놀이 선도유치원으로서 다양한 그림책놀이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