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율곡면은 홀몸 어르신께 고추장, 대병면은 취약 2가구 집수리…새마을협의회·부녀회 잇따라 나눔 활동
고추장을 버무리는 손도, 낡은 집을 고치는 손도 새마을 회원들이었다.
합천군 초계·율곡·대병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7~15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초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새마을협의회 사무실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하며 고추장을 만들었다. 완성한 고추장은 초계면 내 독거노인 10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김주보 초계면장이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강동우, 부녀회장 김이수)는 지난 15일 율곡면 일원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활동을 했다. 회원들이 준비한 고추장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 대병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집 안팎을 정비하고 노후된 시설을 보수했다.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웃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돕기 위해서다.
김이수 율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보 초계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고, 류영진 율곡면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서로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율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초계·율곡·대병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