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 2만여 명 한자리에…체육으로 다진 화합

입력 2026-10-16 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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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는 시민, 소통하는 화합체전"…김천시민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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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과 학생 등 2만여 명이 함께한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민과 학생 등 2만여 명이 함께한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77주년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한 이번 대회는 체육경기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함께 뛰는 시민, 소통하는 화합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대회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성화 점화,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K-타이거즈 공연과 의장대 시범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22개 읍면동 선수단이 지역별 특색을 살린 모습으로 입장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에서 채화한 성화는 읍면동 대표 주민 200여 명의 봉송을 거쳐 대회 당일 최종 주자의 점화로 이어졌다.

김천시민과 학생 등 2만여 명이 함께한
김천시민과 학생 등 2만여 명이 함께한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천시 제공

경기에서는 대신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조마면이 준우승, 평화남산동이 3위에 올랐다. 양금동은 2024년 종합 13위에서 올해 4위로 9계단 상승해 성취상을 받았다.

부문별로는 ▷화합상에 율곡동(최우수)·부항면(우수)·어모면(장려) ▷응원상에 지좌동(최우수)·구성면(우수)·대항면(장려) ▷질서상에 감문면(최우수)·개령면(우수)·남면(장려)이 수상했다.

▷모범상은 봉산면(최우수)·감천면(우수)·증산면(장려) ▷입장상은 자산동(최우수)·대곡동(우수)·지례면(장려) ▷소통상은 아포읍(최우수)·농소면(우수)·대덕면(장려)이 각각 받았다.

김천시민과 학생 등 2만여 명이 함께한
김천시민과 학생 등 2만여 명이 함께한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천시 제공

오후에 열린 시민노래자랑에서는 감문면 권영철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좌동 조태현 씨가 우수상, 양금동 손미영 씨가 3위, 조마면 김영옥 씨가 4위에 올랐다. 이어진 초청 가수 공연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와 운영에 힘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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