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임명안 재가…논란 속 인선 확정

입력 2026-10-15 19:56:27 수정 2026-10-15 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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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흠결이나 결격 사유 지적 힘들 정도로 잘 설명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2일 중대범죄수사청이 청장 공석 상태로 출범한 만큼, 김 후보자는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직 정비와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는 청문회를 통해 의혹이 해소됐다는 입장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초대 중수청장으로 일하는 데 흠결이나 결격이 될 만한 정도의 사유는 굳이 지적하기 힘들 정도로 잘 설명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출범하는 중수청을 정상적으로 빨리 작동시켜 나가면서 안착시키는 것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