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영주 풍기인삼축제서 한의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6-10-15 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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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과 공동 운영… 800여 명 참여
인삼향·영양경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진맥 기반 사상체질 상담으로 건강 관리 조언

대구한의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가
대구한의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가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에서 운영한 인삼한의원 부스를 방문한 황병직 영주시장이 한의대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가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에서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한의학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 8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풍기인삼축제에서 영주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K-웰니스 인삼치유: 인삼한약방, 인삼한의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인 '인삼한약방'과 한의학 기반의 사상체질 상담을 제공하는 '인삼한의원'으로 구성됐다.

인삼한약방에서는 방문객들이 인삼의 향을 활용해 자신만의 향을 만들고, 인삼 가루와 꿀을 섞어 영양경단을 빚는 체험이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어르신,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일부 체험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인삼한의원에서는 진맥을 바탕으로 한 사상체질 상담을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한의학의 체질 개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조언을 받았다.

김영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풍기인삼과 한의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웰니스를 경험하고, 일상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