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서 무슨 일이…청사서 30대 공무원 사망, 경찰 수사

입력 2026-10-14 2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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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서울 동대문구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청사에서 사망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4일 동대문구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동대문구청 청사에서 구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30대 남성인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사망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 내부의 문제가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해 "아직까지는 파악된 것이 없다.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은 구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사고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A씨가 추락한 경위와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