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뮤직 토크쇼 '재즈 포레스트' 피날레
송영주 트리오 재즈 사운드 위에 차례로 호흡
'스캣의 여왕' 말로와 '트로트 황태자' 신유의 음악을 재즈로 만난다. 수성아트피아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스테이지 S 시리즈 '송영주의 재즈 포레스트-EP.3 말로&신유'를 선보인다.
'송영주의 재즈 포레스트'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호스트를 맡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다. 지난 4월 첫 무대를 시작으로 정동하, 선우정아 등과 호흡을 맞춰왔으며, 이번 공연으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무대의 주제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재즈로 만나는 두 개의 목소리'다.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의 자유로운 스캣과 트로트 가수 신유의 부드러운 음색이 송영주의 세련된 피아노와 만나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풀어낸다.
'스캣의 여왕'으로 불리는 말로는 자유로운 스캣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활동해온 재즈 보컬리스트다.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소화하며 한국어 가사를 재즈에 접목한 음악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2020년 송창식의 곡을 재즈로 재해석한 '송창식 송북'을 발표해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신유는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트로트 가수다.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패티김의 '초우'를 재해석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적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송영주, 베이시스트 신동하, 드러머 임주찬 트리오의 사운드 위에 말로와 신유가 차례로 호흡을 맞춘다. 송영주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 블루노트에서 단독공연을 열었으며 한국대중음악상을 4차례 수상했다.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