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매장서 허리띠 풀고…직원 폭행·행패 부린 50대男 '체포'

입력 2026-10-13 2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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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다음 날 또 매장 찾아가 행패
음주·약물 복용 정황 확인 안 돼

경찰 이미지.
경찰 이미지.

서울 한남동의 한 외제차 매장에서 직원들을 허리띠로 폭행하고, 이튿날 다시 찾아와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특수폭행·보복협박)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외제차 매장에 들이닥쳐 직원들을 허리띠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오전에도 다시 매장을 찾아 담당자를 불러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다른 직원과 몸싸움을 벌였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범행 당시 A씨의 음주나 약물 복용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