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군대항 족구대회 성료… 진주시(시부)·창녕군(군부) 종합우승, 합천은 군부 공동 3위
네트를 사이에 두고 80개 팀, 500여 명이 이틀간 발끝 승부를 벌였다.
합천군은 지난 10~11일 용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8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시·군대항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80개 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시·군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종합시상에서는 진주시가 시부, 창녕군이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은 군부 종합 공동 3위에 올랐다.
부문별 우승팀은 J4통합 족구야, J-5부 하랑B, J-6부 거창연합, 여성부 하동나르샤, 어르신부 진주금호지60, 청소년부 하동고등부, 임원부 창원임원이다. 관내부에서는 수려한대양A가 관내1부, 수려한아이돌이 관내2부 정상에 올랐다.
개인상 수상자는 최우수감독상 최경태·박창현, 최우수선수상 류재철·박수현, 최우수심판상 김원열, 우수선수상 백영철·김점호, 최우수진행상 유시승이다.
선수들은 빠른 경기 전개와 정교한 기술, 탄탄한 팀워크로 부문마다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며 관람객에게 족구의 매력을 선보였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가 족구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고, 외부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합천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