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성악·하모니카… 합천 학습자 12개 팀, 16일 무대 오른다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이 16일 합천 무대에서 한꺼번에 펼쳐진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합천군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The 큰 나를 만나는 합천군 평생교육'을 주제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군민과 나누는 자리다. 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체험부스로 구성된다.
공연장에서는 미디어 대북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12개 팀의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연이 열린다. 풍물, 라인댄스, 성악, 하모니카 무대에서 학습자들이 꾸준한 연습으로 쌓아온 실력을 선보인다.
전시공간에서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화를 비롯해 민화, 서예, 한시, 어반스케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학습자들이 일상의 경험과 생각을 담아 완성한 작품들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는 체험부스에는 드론 인형뽑기, 책갈피·화분 만들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이 마련된다. 군민들은 공연과 전시를 즐기며 체험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뿐 아니라 군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공연을 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배움에 관심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이번 축제로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움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