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맛길 1.5km에 9가지 테마·200여 가지 메뉴 선보일 예정
경북 구미 도심 한복판 1.5㎞ 거리가 거대한 식탁으로 바뀐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송정맛길 일대에서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5㎞ 송정맛길은 9가지 테마의 '9味존'으로 구성된다.
구미 농특산물 먹거리부터 지역 맛집이 참여하는 로컬맛집존, 고기 굽는 냄새로 발길을 붙잡는 삼겹굽굽존, 빵과 커피를 즐기는 구미밀가리베이커리&카페존, 다양한 아시아의 음식을 만나는 아시아미식존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구미당김라거와 치킨을 함께 즐기는 구미당김치맥존, 지역의 술과 정취를 담은 향토막걸리존, 아이들의 입맛과 즐길거리를 모두 챙긴 키즈꿀맛존, 새로운 식품기술과 체험을 만나는 푸드테크전시·체험존까지 더해진다.
키즈꿀맛존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부모는 지역의 맛을 즐기고 아이들은 자신만의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된다.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축제장 곳곳에서 200여 가지의 다채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 누구와 찾아도 취향에 맞는 음식을 골라 즐길 수 있다. 특히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전문 셰프들의 메뉴 컨설팅도 진행해 축제 음식의 맛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행사를 넘어 1.5㎞ 거리 전체에서 먹고 보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구미의 다양한 맛과 가을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방문객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