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팀 직원 3명, 11일간 직접 운영… 드론 비행, 도로명주소 체험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도 호응… 축제 연계 공간정보 행정 홍보 확대
경북 안동시가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운영한 공간정보·도로명주소 홍보부스에 1천383명이 참여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동시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11일간 탈춤축제장에서 '공간정보 활용 및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마련된 홍보부스는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공간정보 업무를 알리고 드론을 활용한 고정밀 공간정보 구축 사례와 생활 속 도로명주소를 쉽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공간정보팀 직원 3명이 행사기간 직접 현장을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업무와 도로명주소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비행 체험과 드론축구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탈춤축제와 홍보부스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과 쇼츠 콘텐츠도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안동시 드론스포츠협회와 연계한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와 체험행사를 진행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하루 우천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됐지만 모두 1천383명이 드론 체험과 홍보행사에 참여했다. 안동시는 축제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공간정보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 공간정보와 드론 기술을 접목한 시민 참여형 홍보를 확대하고 공간정보 시스템 고도화와 생활밀착형 토지행정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년 안동시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장은 "시민들에게 공간정보 업무와 드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지도를 높이고 공간정보 행정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