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교직원 190여명 대상 '오승환의 멘탈' 특강
학생들과 토크콘서트… 친필 사인볼 증정하며 소통
난임의료산업학과 방문·지니어스장학회 후원 현판식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오승환 대구대학교 특임교수가 재학생들을 만나 선수 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대구대는 지난 8일 오승환 특임교수와 지니어스장학회 장기진 이사장을 초청해 난임의료산업학과 방문 행사와 재학생 대상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 특임교수와 장 이사장은 대구대 IT공과대학에 위치한 난임의료산업학과를 방문해 학생 실습실을 둘러보고 지니어스장학회 후원 현판식과 명패 전달식에 참석했다.
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는 올해 신설된 국내 유일의 난임의료산업 특성화 학과다. 지니어스장학회는 학과 신설과 함께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후원을 시작했다.
장 이사장은 현판식에서 "여러분이 걷고 있는 길은 난임 가족들에게 새 생명의 기쁨과 희망을 찾아주는 가치 있는 여정"이라며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특임교수는 대구대 재학생과 교직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DU문화지대' 명사 초청 특강에서 '오승환의 멘탈(부제: 내 탓이라고 생각하면 쉽다)'을 주제로 40분간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오 특임교수는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했으며, 질문이 채택된 학생들에게 친필 사인볼을 증정했다.
오 특임교수는 "난임의료산업학과에서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생식의학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오·의료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