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수 3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입력 2026-10-12 09: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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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호 교수(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해원 교수(동산병원 핵의학과), 김진경 교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왼쪽부터 이재호 교수(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해원 교수(동산병원 핵의학과), 김진경 교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배재훈) 소속 교수 3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계명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이재호 교수, 동산병원 핵의학과 김해원 교수,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진경 교수다.

이재호 교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해부학 실습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수상했다. 해부학 실습이 의사소통 능력과 생명 존중, 협동심 등 의대생의 전문성 함양에 미치는 효과를 제시했다.

김해원 교수는 극소저체중출생아의 대뇌 포도당 대사와 신경발달의 연관성을 규명해 수상했다. 뇌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활용해 영유아의 신경발달 저하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진경 교수는 병독성 폐렴간균의 특성과 항생제 내성 변화를 분석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균의 형태적 변화에 따른 항생제 내성 양상을 규명해 감염질환 치료 연구에 기여했다.

배재훈 의료원장은 "기초의학부터 임상 분야까지 교수들의 연구가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