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구상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시비 제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비에는 구상 시인의 대표작 '꽃자리'가 새겨졌다.
구상 시인은 왜관에서 오랜 세월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삶의 모습을 깊이 있는 시로 담아냈다. 특히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꽃자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자리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구상 시인의 문학적 발자취는 칠곡이 소중히 간직하고 후대에 계승해야 할 문화자산"이라며 "뜻깊은 시비와 포토존을 기증해 준 칠곡군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곳이 주민과 방문객들이 구상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