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향후 4년 보건의료정책 마련할 '보건의료 요구도 조사' 진행

입력 2026-10-11 15: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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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오는 16일까지 주민 요구도 조사
의료이용·보건기관 개선·정책 우선순위 등 4개 분야 30문항

영양군이 오는 16일까지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영양군이 오는 16일까지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보건의료 요구도 조사 홍보 포스터의 모습.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오는 16일까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보건의료 요구도 조사'를 진행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보건의료 수요와 자원 등을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중장기 중점사업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조사는 향후 4년간 영양군 보건의료정책에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의료 이용의 어려움과 필요한 서비스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은 건강상태와 의료이용 경험, 보건기관 이용과 개선방향, 보건의료정책 우선순위 등 4개 분야 30문항으로 구성됐다. 또 보건기관에서 확대가 필요한 서비스와 앞으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정책 등에 대한 의견도 받는다.

조사는 영양군보건소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거나 온라인 QR코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영양군은 조사 결과를 분석해 지역의 보건의료 수요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세부사업과 정책 우선순위 설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4년간 군민 건강과 밀접한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의료 이용의 어려움과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가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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