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내륙 소나기…일교차 15도 건강 주의

입력 2026-10-11 07: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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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경북·경남 등 내륙 중심 소나기 예보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이 공원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이 공원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진다.

기상청은 11일 전국 가끔 구름 많겠으나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이 5~20㎜이며, 전북 동부와 전남 동부, 대구·경북 내륙·북동 산지, 경남 서부 내륙은 5~10㎜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12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며 11~12일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0~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5도, 춘천 11.8도, 대전 15.5도, 광주 17.9도, 대구 17.5도, 부산 21.4도, 제주 21.8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가을철 큰 일교차는 면역력 저하와 호흡기 질환 위험을 높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안팎으로 일겠으며,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모두 0.5~1.5m로 예상된다.

날씨 상세 정보는 기상청 누리집(weat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