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스카이라인·조명 어우러진 야간 레이스 개최지
9~11일 전 세션 생중계…첫 스프린트에 현장 콘텐츠도
빠른 차량 세팅 변수…시즌 후반 챔피언십 경쟁 주목
포뮬러1(F1)의 대표적인 야간 레이스인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한글날 연휴 펼쳐진다. 올해는 싱가포르 그랑프리 사상 처음으로 스프린트가 열리는 가운데 시즌 후반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F1 2026 싱가포르 그랑프리' 전 세션을 4K 초고화질로 현장 생중계한다. 싱가포르 현장 중계는 올해로 4년째다.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열리는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은 2008년 F1 최초의 야간 레이스가 개최된 곳이다.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이스로 잘 알려져 있다. 4.927㎞ 길이의 코스에 19개 코너가 이어져 정교한 주행과 높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특히 올해는 싱가포르 그랑프리 사상 처음으로 스프린트가 도입된다. 스프린트는 본 레이스에 앞서 짧은 거리로 치르는 별도의 단거리 레이스로, 상위권에 들면 챔피언십 포인트도 주어진다. 드라이버들은 한 차례 연습 주행을 거친 뒤 스프린트의 출발 순서를 정하는 예선에 나선다. 이튿날 스프린트를 치른 뒤에는 본 레이스의 출발 순서를 정하는 예선(퀄리파잉)이 이어진다. 연습 시간이 크게 줄어든 만큼 각 팀이 얼마나 빠르게 차량 세팅을 완성하고 서킷에 적응하느냐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후반으로 접어든 챔피언십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현재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가 320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같은 팀 조지 러셀이 236점으로 2위,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이 214점으로 3위에서 추격 중이다.
여기에 직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통산 4회 챔피언'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도 188점으로 뒤를 쫓으며 후반부 저력을 발휘한다. 싱가포르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해밀턴과 최근 상승세를 탄 베르스타펜이 선두 경쟁에 어떤 변수를 만들지도 관심을 모은다.
쿠팡플레이는 9일 프랙티스와 스프린트 퀄리파잉을 시작으로 10일 스프린트와 퀄리파잉, 11일 본 레이스까지 모든 세션을 생중계한다. 윤재수 해설위원과 안형진 캐스터가 중계를 맡고 진세민 아나운서가 현장 리포팅에 나선다.
이번 그랑프리에는 배우 윤시윤도 특별 게스트로 싱가포르 현장을 찾는다. 평소 F1 팬으로 알려진 윤시윤은 진세민 아나운서와 함께 피렐리 타이어 개러지를 둘러보며 현장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윌리엄스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와, 윌리엄스와 팀 협업에 참여한 트와이스 쯔위의 단독 인터뷰도 선보인다. 레이스 차량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카 프레젠테이션', 직접 서킷을 걸으며 코스 특성을 살펴보는 '트랙 워크' 등 현장 콘텐츠도 전달한다.
윤재수 해설위원은 "싱가포르는 퀄리파잉이 매우 중요한 서킷인 만큼 스프린트 퀄리파잉까지 두 차례의 기록 경쟁 세션을 눈여겨봐야 한다"라며 "한 차례뿐인 프랙티스를 통해 얼마나 빠르게 차량 세팅을 찾아내느냐가 스프린트와 결승 레이스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시즌 F1 모든 경기와 세션의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는 쿠팡플레이 '스포츠 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