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사출금형산업기사 동시 인증
학교의 탄탄한 교육과정·교내 기능경연대회가 큰 바탕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경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과정평가형자격 우수과정 인증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는 정밀기계가공과의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과정(자격 취득률 76.9%)과 금형설계제작과의 '사출금형산업기사' 과정(자격 취득률 83.9%)이 동시에 우수과정으로 인정받았다. 대구 지역에서 두 개 과정이 동시에 우수과정으로 선정된 학교는 대구일마이스터고가 유일하다.
과정평가형자격 우수과정 인증제는 3년 이상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을 운영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과정을 선정하는 제도다.
특히 '사출금형산업기사' 과정은 2년 연속 우수과정으로 선정되어, 금형설계제작과가 높은 수준의 실무 교육·훈련을 안정적으로 이어오고 있음을 증명했다.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과정은 올해 처음 우수과정으로 선정됐다.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는 CNC 가공 등 컴퓨터응용가공 분야의 실무 역량을 기르고, 사출금형산업기사는 사출금형 설계와 제작 전반의 실무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두 과정 모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으로 한다.
이처럼 우수한 성과의 배경에는 학교의 탄탄한 교육과정과 교내 기능경연대회가 뒷받침됐다.
대구일마이스터고는 평소 9·10교시까지 이어지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교내 기능경연대회 '기능경연한마당'을 열어,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서로 겨루며 스스로의 역량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김경일 대구일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더욱 내실화하고,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각종 기능경기대회 준비와도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