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중앙회장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등 자연보호운동 더욱 확대할 것"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은 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국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차은철 전북지방환경청장,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과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 관계자, 환경 분야 전문가, 전국 시·도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연보호중앙연맹이 지난해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법정단체 지위를 확보한 이후 처음 열렸다. 연맹은 1977년 창립 이후 전국 16개 시·도협의회와 230여 개 시·군·구 조직을 기반으로 자연보호운동을 펼쳐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시민 10가지 약속 실천운동'을 선포했다. 탄소배출 줄이기,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물 절약, 나무 심고 가꾸기 등 생활 속 실천을 전국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자연환경 보전과 자연보호운동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정부포상도 진행됐다. 자연보호 경북협의회 김찬수 회장이 국민포장을, 자연보호중앙연맹 김봉준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자연보호 경남 김해시협의회 임영택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중앙회장은 "48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자연을 지켜온 100만 회원의 노력과 실천이 법정단체 지위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등 자연보호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