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기획 넘어 데이터 분석·서비스 구현 실기 통과한 심화 인재 확보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본부장 신기범)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역량평가를 통과한 'AI 챔피언 블루(Blue)' 인증자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AI 챔피언' 제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및 AI 혁신을 이끌어갈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경북지부가 배출한 '블루' 등급은 단순한 활용 기획 역량을 평가하는 '그린'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심화 단계로, 실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구현 역량까지 직접 검증받아야 취득할 수 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행정·공공기관 전체 인원의 약 2% 수준인 2만 명의 'AI 챔피언'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성과는 교통안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발 빠르게 디지털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를 통과한 주인공은 안전공인검사부 소속 도상재 대리로, 평소 실무 현장 개선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오다 지난 8월 열린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서비스 구현 등 3개 분야 실기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도상재 대리는 "공공행정 현장에서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가 더욱 많아지도록 이번에 배운 지식과 경험을 동료들과 적극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기범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은 "현장 실무자가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스스로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역량을 적극 접목해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도로교통 안전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